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아 ‘이순신해‘ 입법 발의!! 머지않아 ‘남해’와 ‘이순신해’가 함께 우리나라 지도에 병행 표기되어 있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남해’ * ‘이순신해’ 병행 표기를 적극 지지하며 꼭 성공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이 글을 써보려 합니다.
글의 순서(목차)
‘이순신해’ 표기는 누구의 생각으로 시작되었을까요? 바로 이순신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황현필!!! 그의 진심을 함께 알리고, 우리 모두의 힘을 함께 실어야 할 때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 글을 쓰고자 합니다.
1. 황현필 그는 누구인가? (황현필 프로필)
한때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역사책부터 역사 프로그램, 역사 강의 등을 접하며 우리나라의 역사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때 많은 역사 강사님 중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분은 바로… 역사를 역사답게!! 황현필입니다.
강의를 듣고 있는 내내 가슴이 벅차오르고 두근두근하는 전에 느끼지 못한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슬픈 역사를 들을 때면 함께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며, 기쁜 역사를 들을 때면 함께 기뻐하고 가슴이 벅차오르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황현필 소장님이 역사를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우리나라 역사를 더 많이 알아갈 동기를 만들어주고 진심으로 대할 수 있게 해준 황현필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시고, 우리나라 역사를 사랑하는 황현필 소장님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 2000.9 – 2007.11 살레시오 고등학교 역사 교사
- 2010.1 – 2011.12 EBS 사회탐구 강사
- 2020 – 2020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선정위원
- 2021.3 – 역사 바로잡기 연구소 소장
2. 이순신 장군에 누구보다 진심인 황현필
2021년 황현필의 [이순신의 바다(그 바다는 무엇을 삼켰나)]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 당시 1억 뷰의 역사 강의를 하면서 수많은 역사서 제안 러브콜에도 거절했습니다. 오직! 무조건! 오로지! 이순신만을 고집하며 역사를 역사답게 알리고 싶은 황현필의 첫 번째 이야기책이 그렇게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이 출간한다는 소식을 듣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정말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진심이구나! 그리고 이 책이 출간되면 그 진심이 통하여 이순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겠구나!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황현필 소장의 역사 강의를 시청하다 보면 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빠져듭니다. 우리나라 역사 특히,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는 역사에 소극적인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극찬하는 저는 역사 바로잡기 연구소의 직원도 팬클럽도 아닌 순수하게 강의를 통해 이순신을 사랑하고 존경하게 된 한 국민입니다.)
이렇게 이순신의 일생과 7년간의 임진왜란에 대한 내용을 쓴 [이순신의 바다]의 첫 출간을 통해 미리 생각하셨던 걸까요? 어떻게 ‘이순신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을까요?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요?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아마 전생에 이순신 장군의 충신으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널리 알리고 싶어 태어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황현필 소장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사랑이 가득함을 알고 싶다면 관련 강의 1편만 봐도 바로 공감하실 것입니다.
황현필 소장은 이렇게 결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순신에 대한 열망과 국민적 저력으로 목포부터 부산 앞바다까지 이순신해가 만들어져서 영원한 화합의 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 현재 대한민국이 겹겹이 어려운 이때 우리 모두가 의병이 되어 작게나마 대한민국을 살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큰 활약과 희생으로 임진왜란 시기에 모든 해전에서 큰 승리를 통해 조선을 잘 지켜낸 역사를 썼듯이, 황현필 소장님도 이순신 장군의 뜻을 이어받아 현재의 대한민국이 어려운 이때 모두 의병이 되어 대한민국을 살리는 역사를 만들기를 꼭 기원합니다.
3. ‘이순신해’로 대한민국 영해를 굳건하게 지키자!!
남해를 ‘이순신해’로 병행 표기함으로써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일본에 맞서 우리 영해의 역사적 정통성을 강화하고, 나라를 지킨 이순신의 정신으로 국민들의 자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법 취지를 밝혔습니다.
황현필 소장의 2023.6.22 개인 유튜브 채널 ‘꿈같은 일, 시작합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이 법안이 추진된 배경 및 동기를 밝혔습니다. 정치인들과 멀리하려 노력했지만, 이순신 관련 도움을 요청하여 달려갔다고 합니다. 국회의원들은 서울에 이순신 기념관, 이순신 길을 만들자고 주장했으나, 황현필 소장은 몇 백억, 몇 천억까지 예산이 필요하기에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순신 길은 지자체에서 준비하고 있음을 말하고 대신 ‘이순신해’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싸웠던 바다는 서쪽 진도 울돌목(명량해협)의 명량대첩부터 동쪽 부산포해전까지 범위로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남해 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법적으로 남해는 전남 해남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명량은 남해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명량대첩 이후 이순신이 목포 고하도에서 108일 동안 머물며 판옥선을 다시 만들고 수군을 재건해냈기 때문에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될 수 있음을 알렸습니다.
즉, 현재 남해의 지리적 범위에 주변의 역사적 장소를 더해서 이순신해로 묶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순신해를 만들어서 후손들에게 이순신의 정신을 계승시키고, 세계에도 이순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순신해 병행 표기가 이루어진다면, 뒤이어 동해를 독도해라고 병행 표기하여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일본에 맞서 싸워 우리나라 영해를 더욱 굳건히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4. ‘남해*이순신해‘ 병행 표기
남해의 이순신해 병행 표기 및 이순신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순신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국회의원들이 결의한 후, 남해*이순신해 병행 표기를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2023.6.27 이순신 정신 계승 국회의원모임과 역사 바로잡기 연구소(소장 황현필)는 남해*이순신해 병행 표기를 촉구하기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목표는 100만 명입니다. 앞으로 200만 명, 500만 명, 천만 명 그리고 5천만 명의 대국민 서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모두 함께 서명 운동에 동참합시다.
역사 바로잡기 연구소 황현필 소장의 아이디어로 남해*이순신해 병행 표기의 서명운동을 주도하였고, 황현필 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확산되면서 하루 만에 1만 2059명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국민들의 호응에 이순신 특별법의 대표 발의를 맡은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순신 특별법 발의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리는 중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일본 적군과 싸웠던 서쪽인 명량대첩부터 부산포해전까지 목포와 부산에 이르는 남해를 이순신해로 하자는데 의원들이 적극 지지해 실제로 입법 발의됐습니다. 이제 시작되었으니 성공하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주십시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시기에 조선의 남해 제해권을 장악했듯이 ‘이순신해’가 대한민국의 독도뿐만 아니라 삼면에 둘러싸인 대한민국 영해를 더 굳건히 지켜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의 화합뿐만 아니라 세계에 이순신의 업적을 널리 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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