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 계산 방법 간단하게 알기

주로 역사책, 역사 드라마, 역사 영화를 보다 보면 ‘세기’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세기 계산 방법과 연도와의 관계를 알고 나면 쉽고 간단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을 통해 ‘세기’의 개념, ‘세기’의 구분, 세기 계산 방법 및 팁을 확인하세요.


글의 순서(목차)


1. 세기(Century)의 뜻

세기 계산 방법
  • 백 년을 단위로 하는 기간.
  • 백 년 동안을 세는 단위.
  • 일정한 역사적 시대나 연대.

연도로만 사용해도 되는데 왜 ‘세기’ 단위를 사용할까요? 과거의 역사를 보더라도 역사의 사건, 그 시대를 집권한 왕,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시대 등을 구체적인 연도로 표현하는 것보다 특정한 시기를 대략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간편하고 알고 익히기 쉽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조선시대는 1392년 건국되었다.’라고 정확한 연도를 알고 있는 분은 많지 않지만 ‘조선시대는 14세기에 건국되었다.’라고 하는 분은 많을 것입니다.

  • 훈민정음 15C 창제 (1443년)
  • 임진왜란 16C (1592년)
  • 이순신 한산도 대첩 16C (1592년)
  • 홍경래의 난 19C (1811년)
  • 세계 2차 대전 20C (1939.9.1 – 1945.9.2)

역사상 3대 대첩 중 하나 바로 한산도 대첩!!!

2. 세기 구분표

세기연도세기연도
기원후 1세기AD 1년 ~ 100년기원전 1세기BC 1년 ~ 100년
기원후 2세기AD 101년 ~ 200년기원전 2세기BC 101년 ~ 200년
기원후 3세기AD 201년 ~ 300년기원전 3세기BC 201년 ~ 300년
기원후 10세기AD 901년 ~ 1000년기원전 10세기BC 901년 ~ 1000년
기원후 16세기AD 1501년 ~ 1600년기원전 16세기BC 1501년 ~ 1600년
기원후 18세기AD 1701년 ~ 1800년기원전 18세기BC 1701년 ~ 1800년
기원후 20세기AD 1901년 ~ 2000년기원전 20세기BC 1901년 ~ 2000년
기원후 21세기AD 2001년 ~ 2100년기원전 21세기BC 2001년 ~ 2100년

3. 세기 계산 방법 2가지만 기억하기

2000년 vs 2001년은 같은 20세기(C)일까요? ‘NO!!’ 위의 ‘세기’ 구분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막연하게 연도만 주어진다면 같은 ‘세기’일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부분입니다. 정답부터 알려드리면 2000년은 20세기, 2001년은 21세기입니다. 어떻게 연도를 구분하여 ‘세기’가 달라지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에 2가지 사항만 알고 나면 어떤 연도가 나와도 헷갈리지 않고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연도의 백의 자리에 1을 더하고 백의 자리까지 읽으면 해당 ‘세기’가 나옵니다. 즉, 천의 자리와 백의 자리에 1을 더하면 해당 ‘세기’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표로 정리했습니다.

연도‘세기’
2023년20+1 = 21세기
901년9+1 = 10세기
103년1+1= 2세기
85년0+1= 1세기
기원전 75년BC 0+1= BC 1세기
기원전 1100년BC 11+1= BC 12세기

둘째, 위의 세기 계산 방법에서 예외가 있습니다. 100년, 200년, 300년, 2000년처럼 100년 단위로 연도가 끝이 나는 경우는 1세기, 2세기, 3세기, 20세기가 됩니다. [아래 4. 기원전(B.C.)과 기원후(A.D.)를 읽어보시면 예외사항이 이해가 됩니다.]

기원후 2100 AD 21세기
기원후 2000 AD 20세기
기원후 1000AD 10세기
기원후 200AD 2세기
기원전 300BC 3세기
기원전 2000BC 20세기

이렇게 세기 계산 방법 2가지만 알고 나면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연도가 나와도 쉽게 ‘세기’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4. 기원전(B.C.)과 기원후(A.D.) : 유래와 기준

‘세기’와 관련하여 기원전(BC)과 기원후(AD)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연도의 첫 시작인 1년은 언제부터 일까요? 바로 예수의 탄생부터입니다. 수학자 빅토리우스는 예수가 돌아가신 해를 원년으로 연대를 표시하자고 했는데요.

이후 로마의 수도원장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는 예수의 탄생한 해를 원년으로 기원전, 기원후를 정립했습니다. 예수의 죽음보다 탄생을 원하던 사람들에 의해 디오니시우스의 방법을 선택했고, 그 당시 ‘0’이란 숫자를 활용할 줄 몰랐기 때문에 0년이 아닌 1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위에 3. 세기 계산 방법 2가지만 기억하기에서 예외사항과 관련.]

  • 예수의 탄생 = ‘기원’ : 기록을 시작하는 기준
  • 예수의 탄생 전을 기원전(BC : Before Crist) 숫자가 커질수록 옛날 즉 더 과거
  • 예수의 탄생 후를 기원후(AD : Anno Domoni, 주님의 해) 숫자가 커질수록 최근
세기 계산

이와 같이 기원후 1년 1월 1일부터 시작되었으므로 기원후 1년의 바로 전날은 기원전 1년 12월 31일이 됩니다. 잠시 헷갈리신다면 위의 그림을 보면 기원전과 기원후는 숫자는 대칭적으로 같지만, 기원전은 왼쪽 방향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더 과거로 향하는 것이고, 기원후는 오른쪽 방향으로 숫자가 커질수록 현재, 미래로 향하는 것입니다.

기원전, 기원후의 유래로 현재까지 이 방법이 사용되어 20세기는 1900년이 아닌 1901년부터, 현재 21세기는 2000년이 아닌 200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1950년대 이전에만 해도 단군기원을 사용했으나 세계 대부분이 연대표 방식이 기원전, 기원후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세기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간단하게 잘 습득하시고 이제부터는 ‘세기’라는 개념에 익숙해져서 과거, 현재, 미래의 어떤 시간 속에서도 연도와 세기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만 나이 계산’ 2가지만 알면 끝!!!
역파도 ‘이안류’를 만났을 때, 바로 이 방법!!

Leave a Comment